오징어 게임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해석

1.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해석

처음에 어떤 글을 써 보면 좋을까 고민하던 도중에 영화 관련한 리뷰를 써 보면 어떨까 싶어서 써 보려고 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던 것들을 써 보면 좋을 거 같아서 오징어 게임에 대해서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오자마자 보게 되었는데 보는 내내 재미있게 보았으며 보고 나서도 숨겨 놓은 의미들이 있을 거 같아서 한번 더 정주행을 해서 보기도 하였습니다. 한번 더 봤는데도 역시 재미는 있구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보게된 영화입니다. 작년 9월 17일 금요일에 넷플릭스에 공개가 되었으며 미국 넷플릭스에서 1위 영국의 넷플릭스에서는 2위를 차지하였으며 글로벌 넷플릭스 순위에서는 2위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총 9부작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도굴 등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님께서 극본을 쓰고 연출을 한 작품입니다. 주요 배우로는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하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이며, 특별 출연으로는 공유와 이병헌이 출연하였습니다. 그러면 오징어 게임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해석에 대해서 써 볼 예정이며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써 내려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오징어 게임 줄거리

오징어 게임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해석

본격적으로 오징어 게임 줄거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이면 다들 보셨겠지만 어느 정도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정리해고와 이혼 후 빚에 허덕이며 살고 있는 기훈은 어머니에게 얹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지하철에서 세일즈맨을 만나게 되었으며, 10만원을 건 딱지치기를 제안하게 되었고, 돈이 없는 기훈에게는 따귀로 대신 하라고 하였습니다. 한참 따귀를 맞게 되었고 몇 판을 이겨 잠시 동안 몇 십만원을 번 기훈에게 세일즈맨은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주고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추후에 게임을 참가를 하기로 마음 먹은 기훈은 픽업장소로 나가게 되었으며, 수면가스로 잠에 빠졌다가 일어나니 초록색의 운동복을 입은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기훈은 서울대학교를 나와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동네 동생인 상우를 만나게 되었지만 회포를 풀 시간도 없이 게임은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였으며 어렸을 때 한번씩 해 보았던 게임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나서 참가자들은 게임을 포기하려고 하였지만, 누적된 상금이 255억 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본 참가들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고, 게임의 룰인 과반수가 게임을 포기하면 게임은 중단된다는 것을 이용해 투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찬성과 반대는 100 : 100으로 나왔고 마지막 투표자인 일남은 투표를 포기하고 오징어 게임은 중단이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일상으로 돌아 갔지만, 현실에 마주하게 된 참가자들은 다시 오징어 게임을 참가를 원하게 되었고 두번째 게임은 설탕 뽑기로 바늘을 이용한 게임이였습니다. 그렇게 여럿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고 후반부로 다 다르게 되었습니다. 다섯 번째 게임은 징검다리 게임이며 참가자는 총 16명으로 앞에는 유리로 된 2개의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일반 유리로 되어 있고, 다른 하나는 강화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앞사람의 운과 희생을 통해 앞으로 나가야하는 게임입니다. 

 

3. 오징어 게임 등장인물

오징어 게임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해석

456번 성기훈(이정재)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한 뒤로부터 꼬일 대로 꼬인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혼을 당해 양육권도 아내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며 도박에 빠져 삽니다. 시장에서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하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218번 조상우(박해수)

기훈과 쌍문동에서 친하게 자란 동생입니다. 쌍문동의 수재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로 똑똑합니다. 증권사에서 탄탄대로를 달리던 도중 잘못된 투자로 인하여 나락으로 가게 됩니다.

 

1번 오일남(오영수)

오징어 게임의 1번 참가자로 뇌에 종양이 있는 시한부 환자입니다. 치매를 앓고 있어서 게임에서 최약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우연인지 아닌지, 어린 시절 즐겨 놀았던 게임이 선택되어서 후반부까지는 생존하게 됩니다.

 

경찰 황준호(위하준)

몇 년 전 오징어 게임의 명함을 받고 실종된 형을 찾던 중에 기훈이 오징어 게임의 명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기훈을 쫓아 게임에 잠입하게 됩니다.

 

101번 장덕수(허성태)

조폭으로 새벽에게 배신당해서 조직의 돈을 모두 날려 먹었습니다. 조직에게 쫓기고 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내에서 가장 강한 놈으로 취급되고 있었으며, 살아남기 위해서 타인을 죽이는 것에 전혀 죄악감이 없습니다.

 

240번 지영(이유미)

안타가운 가족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빚이나 시한부 인생은 아니였지만 삶의 목적과 희망이 없어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 등장하는 세진의 말투와 느낌이 흡사합니다.

 

212번 한미녀(김주령)

생존을 위해서라면 간에 붙었다가 쓸개에 붙었다가 하는 전형적인 박쥐 같은 캐릭터입니다. 그만큼 한팀에 정착하지 못하며 이팀 저팀 방황하게 됩니다. 자기가 한 말은 반듯이 지키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199번 압둘 알리(트리바티 아누팜)

파키스탄에서 오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악덕 사장 밑에서 일을 하다가 임금체불로 인하여 사장과 다툼을 하다가 사고가 납니다. 한국에 있는 아내와 아이를 위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머리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성심이 착하며 힘이 세서 기훈과 상우의 팀으로 함께 게임을 펼쳐 나가게 됩니다. 

 

4. 오징어 게임 결말 해석

오징어 게임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해석

오징어 게임 결말 해석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의미는 두 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과연 돈이 미래를 보장해 주는 가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돈이 없어서 현재를 제대로 살지 못하는 참가자들에게 돈은 희망이자 미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455명이 가지고 싶어했던 미래인 돈을 차지한 기훈에게는 돈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니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목숨을 희생해야 했으며, 그 돈으로 지켜주고 싶었던 사랑하는 어머니를 지키지 못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일남과의 마지막 게임을 통해서 아직 세상에는 희망은 있었고 돈으로 지켜야 하는 것들은 남아 있다고 깨달았으며, 일남의 죽음으로 오징어 게임은 완전히 끝났다고 믿은 이후에는 그 돈을 원래의 목적대로 쓰기 시작합니다. 두번쨰는 재미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가치인가 입니다. 일남은 다 쓰고 죽지도 못할 만큼의 많은 돈을 가진 사람입니다. 남은 인생을 재미에 올인하고 죽었습니다. 일남의 신념에는 연민과 인간에 대한 사랑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기훈에게 돈보다 더 큰 가치로서의 연민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신념을 꺾어주고 싶었을 것입니다.